바다에 대한 인간의 영향
바다의 변화와 인간 활동은 상관이 있는가? 인간 사회는 바다에 의해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역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다에서의 직접적인 활동은 물론, 육상에서의 인간 활동 또한 간접적으로 바다에 영향을 준다. 남획, 서식지 파괴, 오염물질 방출, 외래종의 도입 등이 이러한 영향에 해당한다. 또한, 보다 복잡하고 장기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영향으로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의 종류 탄소 배출: 수온 상승과 바다의 산성화를 초래함 플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의 유입: 크고 작은 쓰레기들은 해양생물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뿐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은 생리적으로도 해양생물에 해를 끼치며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음 화학물질 방출로 인한 오염: 산업생산에서 만들어진 화학물질과 아스팔트 등을 이루는 화학물질들(지표면 유출)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바다 생물에 영향을 미침 남획과 파괴적 어업: 특히 대규모 어업회사들의 남획으로 인해 지역의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으며 또한 원래 어업의 목표가 아닌 어종이 부수적으로 죽는 혼획 등으로 생물다양성을 해치게 됨 부영양화: 농업 비료가 물로 흘러들어가 부영양화를 초래하고 온난화로 인한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인한 효과가 더해져 부영양화가 더 심하게 나타남. … »